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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쉼터9: 4월을 보내며
4월을 보내며
을미년 양의 해가 시작된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.
지나고 보면 시간이 휘이익 빠르게 가는 것 같습니다.
어느덧 새해의 다짐도 다시 들추어 보게 됩니다.
봄 되어 그 봄을 마음껏 알리던 목련, 유채꽃, 벚꽃...
봄의 꽃들이면서 서로 모습과 색깔을 달리하듯
사람들도 저마다 고유한 향기를 가지는 것 같습니다.
이제 감사의 달 5월이 다가왔습니다.
주변에 감사할 사람들과 감사할 일들이 넉넉함에도
가끔씩 그 감사를 홀대하기도 합니다.
단비가 내리는 오늘 빗소리가 반갑게 느껴집니다.
5월에 만나게 될 사람들과 일들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
참된 향기를 느낄 수 있음은 축복이라 여겨집니다.
내마음의 펭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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