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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쉼터3: 만남
멀리 보이는 한라산과 하얀 눈의 '만남'이
우리 곁에서 더 가까이 겨울을 알립니다.
요즈음 계속 되던 차가운 날씨가
어제 대설을 지나 잠시 주춤한 듯 보입니다.
지난 한 주간 새로운 분들로부터 받았던 환대에 감사했습니다.
나의 '바람'도 이루면서 주변에 도움이 되는 '삶'과 꾸준히 만나고 싶습니다.
일상 중에 때로 허탈한 미소를 짓게되는 순간들도 있지만
귀염둥이 꼬마 펭귄이 두고 간 핫팩에서 계속되던 온기에는 잔잔한 미소를 짓고
정들었던 아이 펭귄과의 작별 즈음이 마음 한편 아쉽게 다가오기도 합니다.
우리의 '만남'속에서 인연은 새롭게 시작되기도 하고
우리의 만남은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며 함께 한 시간들을 소중히 되새기는 선물을 주기도 합니다.
12월의 새로운 한 주동안 행복한 만남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.
내 마음의 펭귄
댓글목록
마음정원님의 댓글
마음정원 작성일
만남이 주는 설레임!
만남이 주는 따뜻함!
따뜻함이 느껴지는 공간 입니다.
꼬마 펭귄이 두고간 핫팩 처럼요~~^^
김현정님의 댓글
김현정 작성일
마음정원 님의 따뜻한 텃밭에 감사드립니다.
내마음의 펭귄